이것저것

평소에 꿈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게 두가지가 있어서 적어놓기...

1. 미라이님이 이글루에 글을 쓰다

뭐랄까, 그런데 포스트를 발견하는 게 마이가 아니라 인터넷 검색중이라는 거...(엥?) 최근에 실종(?) 4개월쯤 되어 가니까 언제 돌아올까가 문득 떠오르고는 했던 건 사실이지만 이런 꿈을 꿀 정도로 머리속에 남아있는 문제였던가 하는 게 의문이기는 한데, 아마도 어제저녁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미라이님이 예전에 남겨놓은 덧글을 발견해서겠지라고 생각중.(...)

2. 뱀에게 물리다.

산 속(?)에서 발표회 같은 걸 하고 있는 와중에 발표회장 주위로 큰 뱀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냈고, 매우 불안한 와중에 가장 큰 뱀이 달려들어서 피했으나 너무 커서 다 피하지 못 하고 오른쪽 목부분을 물렸다... 그리고 정신이 수면상태에서 반각성상태로 이행한지라 뒤는 모르겠는데 죽진 않았을 것 같고(퍽) 감각이 너무 강렬하게 느껴져서 사실 깨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물릴 때의 감각이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는... 이 꿈은 진짜 급뜬금인데, 귀 얇은 나는 또 꿈해몽을 검색해보고 길몽이라니까 좋아는 하고 있지만 사실 개꿈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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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꾸게 될 때 2009/04/05 11:33 #

    꿈 - 淸遠님 이글루에서 트랙백 대략 2년전쯤에 생생한 꿈들을 꾸었던 적이 있었다. 외계에서 침략자가 내려왔는데 터미네이터같은 존재가 나타나 도와준 것이나, 판타지 세계에서 신비한 목소리(목소리가 맞다, 마치 남성 합창단이 길게 소리를 내는 듯한)를 내는 종(鐘)들을 본 것이나, 마빡이가 되어버린 모습 등의 꿈을 꾸었는데. 경험상 봄이 되면, 그러니까 해가 서서히 길어지는 5월 초순 무렵에 생생한 꿈들을 꾸게 되는 것 같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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